브릿 G란
2017년에 황금가지라는 출판사에서 만든
웹소설 플랫폼으로 종이 출판시장과 웹소설 시장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무엇보다 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플랫폼으로 등록된 완결 작품에 한해서
황금가지 출판사에 원고 투고 후 심사를 거쳐
출판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정 장르가 인기가 많아 작품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친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메이저/마이너 다양항 장르의 작품이 골고루 있으며
오로지 재미를 위한 작품보다는
문학적인 느낌을 가진 작품도 많습니다.
브릿 G에서 작품 활동을 하려면
브릿G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회원은
크게 일반작가와 등록 작가로 나뉩니다.
자유 연재 공간에 1회 이상 작품 활동을 하는 경우
누구나 일반작가로 구분됩니다.
일반작가가 된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등록 작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 작가는 필명을 최대 2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장르, 작품별로 다른 필명을 사용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작품을 유로로 연재하고 싶을 경우
최초 10회 차 무료 공개 이후
작가의 판단에 따라 유료/무료 전환이 가능합니다.
등록 작가 되기 위한 기준은
장편소설 작가로 등록 작가가 되려면
장편소설 동일 작품을 20회 이상
연재할 경우 등록 작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1회는 20매~ 100매 사이로 제한되며
원고 지당 200자 이상 즉
회당 4000자 이상이어야 게재가 가능합니다.
중/단편작가로 등록 작가가 되려면
완결된 작품이 3편 이상 게재되어야 합니다.
회차 구분 없이 작품의 생성과 동시에 완결 지으며
중편의 경우 [상, 중, 하] or [1,2] 같은 방식으로
구분하여 게재할 수 있습니다.
댓글과 다른 깔끔한 리뷰 시스템
다른 플랫폼에서 자기 마음대로 글을 올리는
댓글과는 조금 다르게
작품에 대한 비평이나 응원 등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리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만약 작품의 내용과 관계없는
악의적인 비평이나 욕설 등은
관리자에 의해 제재되고 있으며
작가와 리뷰어들 대부분이
상호 간의 매너를 유지하고 있으니
걱정 없이 의견을 물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작품을 올리고 나서 아무런
의견을 받지 못할 경우
작가가 리뷰 공모에 작품을 올려
다수에게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특정인에게 작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면
1:1로 리뷰를 요청하는 리뷰 의뢰 공간에
작품을 올려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타 다양한 브릿 G만의 시스템
작가와 독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쪽지 기능, 통계 그래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회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쪽지 기능은
필명으로 수신/발신되며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모전이나 공지 등 메시지들은 모두
쪽지를 통해 발신되니 작가들이
번거롭게 이메일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가들이 작품에 대한 회차별 통계나
날짜별 구매현황 등 통계 그래프 기능은
작품을 관리하기 수월하게 해 줍니다.
또한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상위에 노출되는 인기 작품을 제외하고
신작을 기준으로 편집자들이
추천작을 상위에 노출시켜 주기도 합니다.
브릿 G에서 웹소설 작가를 할까 고민한다면
현재 사용되는 웹소설 플랫폼 중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많은 플랫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적다고 작품성이 떨어지거나
플랫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웹소설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다른 플랫폼에 비해 신인작가들이
비교적 빠르게 정식 연재를 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플랫폼 자체 분위기가 상당히 깔끔하고
꾸준히 관리되면서 발전하고 있으며
독자층의 수준도 높기 때문에
신인작가로 안정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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