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잡담 방

[사탕 추천] 먹기편한 사탕 추천 호올스xs 석류맛

OmeGa2 2020. 3. 18. 18:54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탕을 찾다가

가끔 입이 심심할 때 단맛을 찾아 헤매다 사탕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었던 사탕 중 대부분은 처음에 먹을 때 한 1분 정도를 제외하고는 먹기가 힘든 사탕이 많았습니다.

 

녹는데 오래걸려서 한참 동안 먹고 있어야 하거나,

끈적거림이 심해서 먹고 난 후에 입안이 텁텁해지거나,

사탕이 녹으면서 구멍이 생겨 먹는 도중 입안에 상처가 나거나,

빨리 먹으려고 깨물었을 때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던 경우 등

사탕은 좋아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점점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먹을 수 있고, 너무 달지 않으며

비교적 먹기 편한 사탕을 찾아 헤매다 호올스 xs를 찾았습니다.

 

 

 

 

 

호올스 xs 석류향 사탕의 장점

▶ 끈적거리지 않는 사탕

▶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특유의 시원함

▶ 쉽게 부서져 입안에 무리가지 않는 사탕

▶ 한통에 25~28개가량 많은 개수

박하사탕이나 목캔디 같은 사탕을 먹으면 입안에 한동안 시원함이 맴도는 느낌을 주는데 호올스도 그와 마찬가지로 시원함을 주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올스는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저는 호올스 xs 석류향 캔디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호올스의 다른 사탕도 괜찮지만 호올스 xs는 크기가 워낙 작아 한통에 대략 30개 가까이 들어있어 한참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서 쉽게 부술 수 있고 입맛이 떨어지면 순식간에 씹어 삼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무설탕으로 알려진 호올스는 크게 끈적거림이 없어서 먹고 난 뒤에 입안이 개운하고 목캔디를 먹은 듯한 시원함을 가져옵니다. 특히나 그중의 석류향 사탕은 시원함이 너무 세지 않아서 거부감이 적습니다.

 

 

 

 

호올스 xs 석류향 사탕의 단점

▶ 가지고 다니는 경우 거슬리는 소리

▶ 너무 작은 크기

작은 통에 들어있는 30개가량의 사탕들은 통이 움직이면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데, 이 소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거슬립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 소리를 막을 방법이 없으니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사탕이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집이나 차 안, 회사에서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크기가 이보다 작게는 만들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딱 입가심하는 용도 정도로 만들어져 단맛이 적어 정말 달달한 사탕을 원할 경우에는 비추입니다.

 

 

 

 

 

 

간단하게 입가심하는 용도가 좋습니다.

 

흡연자들 중에는 간혹 그저 '입이 심심해서 담배를 피우게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호올스 xs는 많은 개수에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입가심하는 용도에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이 텁텁하거나 단내가 나는 경우,

식사 후 입가심으로 뭔가 먹고 싶을 때나,

다른 사탕이 부담스러울 때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의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호올스는

 

대형 마트나, 동네 슈퍼에서는 호올스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량으로 팔지도 않을 뿐더러 편의점에서 호올스 xs는 한통에 1500원가량으로 그렇게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호올스 xs 같은 경우 작은 한 박스에 12통씩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