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면 누구나 면허를 취득 해 운전할 수 있습니다. 가구당 차 한대 쯤은
거의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평소 운전을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도
출장을 가거나 여행갈 때, 장보러갈 때 등 평소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운전을 시작했으며 많은 실수로 인해 몇번의 사고가 있었고
매일 출퇴근시에 운전을 하다 보니 위험한 상황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왜 이런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지 생각해보고 어느정도 사고를 피한 경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 어떻게 해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는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무리한 차선변경을 시도하는 차량
아주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정차중 -> 달리고 있는 차선 으로 차선변경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뒤에 오는 차를
인지못하거나, 거리는 멀더라도 뒷차의 속도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시도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만일 차선변경을 시도하려는 차량이 보인다면 안전하게 속도를 줄여줘야 합니다.
물론 넘어갈 차선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차가 달려오는 속도를 무시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항상 달리는차선이 먼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선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달리는 차들의 속도를 맞춰 빠르게 바꾸고 속도를 내는것이 좋습니다.
앞차의 운전스타일을 파악하기
뒷차가 운전을 잘못해서 사고내는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앞에 보이는 차들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으면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 스타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성격이 급해서 앞차와 가까이 붙어서 따라가는 사람
- 느긋하게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띄우고 여유있게 따라가는 사람
첫 번째 스타일의 경우 급정거하는 경우가 많고 앞차가 느리다면 빠르게 추월을 시도합니다.
두 번째 스타일의 경우 정차시에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서 추월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가까이 붙어서 따라가는 도중 앞 차가 급정거를 한다면 뒷차는 놀라게 되죠
또한 깜빡이를 안키고 끼어들거나 추월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앞 차의 운전스타일을 알 수 있다면, 이런 상황들을 예측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추월을 시도할 것 같아서 일부러 속도를 줄인다거나, 급정거를 피하기 위해 거리를 벌릴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다른사람의 운전이 마음에 안들어서 화내고 기분나빠하는 것보다 피하는것이 상책입니다.
길을 개척하는 차량들
너무도 다양하고 처음가는 지역의 길을 잘 모를 수 있으니 사실상 피하기 힘든부분입니다.
- 역주행을 하거나 불법유턴을 시도하는 차량
- 일방통행인데 길을 잘못 들어온 차량
- 좁은도로에서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차를 세워놓은 차량
고속도로나 합류도로에서 잘 달리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역주행을 발견하게되면 상당히 난감한데요
시내도로에서나 피할 수 없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최대한 속도를 줄이면서 차선은 그대로 유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괜히 피하려고 하다가 더 큰 사고가 발생하거나 추가적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운전을 할 때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사소한 일에 크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디 순간의 감정에 치우쳐서 큰 사고를 불러오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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