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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에서 사용되는 용어 정리

OmeGa2 2020. 1. 9. 18:20

웹소설에서 사용되는 용어

 

  • 장르소설 

흔히 웹소설은 장르소설에 속한다고 말합니다.

 

장르소설은 대중의 흥미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장르소설에는 무협 / 판타지 / 로맨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특정한 경향과 유형이 있는 문학입니다.

 

소재가 한정적이어서 요즘은 현대 판타지 / 로맨스 판타지 등

 

새로운 장르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장르마다 특정한 구조와 문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알고있어야 장르소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프로모션

마케팅활동의 일부분으로 쉽게 말하자면 홍보입니다.

 

최근 웹소설은 신작 위주로 프로모션이 돌아갑니다.

 

신작이나 베스트셀러를 메인화면에 노출시키거나

 

업데이트된 작품 순서대로 노칠 시키는 등

 

플랫폼마다 프로모션이 다르고 출판사마다 다릅니다.

 

아무리 작품을 잘 만들어졌어도 사람들이 찾지 못하면

 

작품이 팔릴수가 없습니다.

 

프로모션에 따라 수입이 천차만별이니

 

작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 클리셰

일관되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경향을 말합니다.

 

많이 본 듯한 캐릭터나 설정을 말하기도 하고

 

자주 나오는 상황과 이에 맞는 대사와 줄거리 등 

 

작품에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작품이 클리셰 방향대로 흘러간다면 

 

독자들은 작품을 예상하게 되면서 식상하고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클리셰 방향과는 다른 길로 간다면

 

기대했던 대사나 장면이 나오지 않아 오히려

 

실망하는 독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클리셰와

 

참신한 전개를 적당히 섞어야 합니다.

 

 

 

 

 

  • 연독률

작품을 꾸준히 읽는 비율을 말합니다.

 

보통 조회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첫회에는 조회수가 많으나 점점

 

회차가 늘어날수록 줄어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연독률이 높은 작품은 회차가 늘어나도

 

조회수가 줄어들지 않고 일정 수준 유지되며

 

인기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연참

작품을 한번에 두 편 이상 연재하는 것입니다.

 

웹소설의 경우 보통 하루에 한편씩 글을 쓰거나

 

주 5회를 하는 등 연재 주기가 다양합니다.

 

연참을 하게되면 하루에 2회씩 연재하며 

 

독자를 끌어들이며 연독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참을 지속할 경우 창작을 해야 하는

 

작가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 될 수 있으니

 

원고의 비축분이 있을 때 하시길 바랍니다.

 

 

 

 

 

  • 습작 

말 그대로

 

많은 작가들이 글은 생각으로 하는 것보다

 

많이 써야 많이 는다고 합니다.

 

습작은 계속 글쓰기를 반복하며 글 쓰는 법을 

 

익히고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보통 연재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습작 기간을

 

거치고 난 후 연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컨텍

연재 중인 작가가 출판사의 컨텍을 받는다.

 

라고 표현하며 contect는 접촉을 말합니다.

 

컨텍을 받은 작가는 출판사와 상의한 후

 

계약을 할지 말지 정하게 됩니다.

 

컨텍을 받았다는 기쁨에 무작정 계약하지 마시고

 

출판사에 따라 프로모션, 계약조건, 인기작 등

 

고려할 점이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단행본

원래는 작품이 완결되고 난 후 하나로 묶어 

 

출판이 한 번에 완료되어 나온 책을 의미합니다.

 

만화에서는 시리즈로 출간되는 작품도 통상

 

단행본이라고 표현합니다.

 

웹소설에서 단행본은 대부분 e북(전자책)을

 

말하는 것이며, 연재가 끝난 작가의 작품은

 

전자책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