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잡담 방

[짧고 좋은 글귀] 직장인을 위한 이야기

OmeGa2 2019. 12. 28. 20:12

일하면서 생겼던 많은 이야기들

일하면서 사소한 다툼이나 큰 사고가 있었을 때

아니면 뭔가를 해내거나 성공했을 때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느꼇던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이 알고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힘들게 알아낸 정보를 다른사람에게 쉽게

알려줘야 한다면 아까울 수도 있고

나는 공유했지만 상대방은 공유하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선뜻 나서서 물어보는게 쉽지 않은데요

 

여러사람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움직여야

빠르게 발전하면서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마음대로 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한발 먼저 움직인다면

다른사람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말이 아는 단순한 행동이나 가벼운 움직임 등

다른 것도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옮기는 사람을 보고 문을 열어준다거나

뭔가 찾고있는 사람을 보고

무엇을 찾고있는지 물어보고 같이 찾아준다거나

곤란에 처한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에 한해서

도움을 주는 등 사소하게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간단한 일을 흔쾌히 도와줄 수 있는 사소한 배려

나중에 자신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하다 보면 주변사람들 중

똑같이 배웠는데 누군가는 혼자 척척 해내고

누군가는 충분히 해낼 수 있는데 두세번씩 되물어보는데요

 

물론 진짜 몰라서 물어볼 수도 있고

알고 있지만 불안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후자에 속합니다.

 

다른사람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성장속도도 더딜 뿐더러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이 맞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디서 무슨일을 하건

자기가 찾아나서고 알아내지 않으면

결과는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가 직접 찾아낸다면

자신감이 생겨 점점 더 큰 일도 찾아낼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스스로 공부해서 찾아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완벽주의자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사소한 일이라도 깔끔하고 흠없이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것과 완벽하고 싶은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처음하면 실수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완벽하기에는 더더욱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실수에 연연하면서

다음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상상도 못할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만약 실수가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는다면

잠시 일을 멈추고 쉬는 시간을 가지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약 내가 나의 상사라고 생각해 본다면

나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을까요

 

내가 맡았던 일을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앞으로도 그 일은 내가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일이 생겼을 때 사람들은 나를 찾게됩니다.

 

물론 처음에 잘 못하더라도 수없이 기회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조금 불안한 사람과 조금 더 믿을만한 사람 중

누구에게 일을 맡기게 될까요

 

직장이 아니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승진하기 힘들고, 발전하기 힘들고, 더욱이

나의 가치를 올리기가 힘들어집니다.

 

발전하고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