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자리 이야기

[별자리]사자자리 사람들의 특징

OmeGa2 2020. 4. 2. 18:31

내가 알고있는 나는 어떨까

사자자리 (7월 22일 ~ 8월 23일)

 

행성 : 태양

원소 : 불

 

여름이 가진 별자리 중 하나인 사자자리

사자자리를 지배하는 행성은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태양이다.

태양은 12별자리 중 사자자리에게 가장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태양의 뜨거움에 맞게 사자자리는 불의 원소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별자리가 가진 의미를 찾아보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나 호기심을 위해서 찾는것도 있지만, 나를 알고싶다는 생각에 찾아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누구나 마음에 알 수 없는 고통을 가졌던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 알 수 없는 고통은 단순히 아파서 괴롭다기보다 그 원인을 알지못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두려움을 심어주면서 사람을 괴롭히기도 한다.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무엇때문에 괴로워하는지 알아내기 위한 이유도 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12가지로 나뉜 별자리는 각각 태양이 어느 위치에 있을 때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 고유의 스타일을 12가지로 나눈 것이다. 물론 자신의 별자리가 완벽하게 나를 해석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를 제 3자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

 

12별자리가 각각 가진 인간 고유의 스타일 12가지 중

사자자리의 사람들은 어떤 스타일을 가지고 있을까?

 

 

 

 

 

행성계의 중심에 있는 태양

행성계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태양은 사람의 심장을 의미한다.

 

심장이 뛰는 이유는 내가 가고싶어하는 방향을 알리기 위해서다.

아무리 자신을 세뇌시키더라도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설레는 순간에 심장은 몸 전체에 원하는 것이 맞다고 알리기 위해 가장 빠르게 또는 크게 뛴다. 현실에 편견에 각종 논리에 가려진 우리의 머릿속 세상 말고 가장 단순하고 순수하게 나의 욕망을 알리는 것이다.

 

따라서 태양은 내가 가야하는 목적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태양이 지배하는 사자자리 사람들은 심장이 뛰는 방향에 따라 나의 존재를 확보하고 완벽한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것에 삶을 집중하며 겉으로 자신의 존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싶지 않다.

 

 

 

인간관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사자자리 사람들

 

이상하게 별로 특출난 것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모이게 만드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는 사자자리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사자자리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은 사람들이 모여 웃음을 만들고 여러 이야기가 오갈수 있는 공간이 되어 하나의 단체가 되어버린다. 주변사람들을 잘 도와주면서 공평함을 추구하고 안좋은 시선을 받는 친구도 차별하지 않고 대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모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자자리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지키며 적당한 근거와 논리로 합리적인 이야기를 이어가기 때문에 이들에게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의견으로 부딪칠때 평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완벽한 방향과 완전한 준비를 원하는 사람들

 

사자자리사람들은 그 어떤 변수에도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때 비로소 행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겉으로 여유로운 표정과 느긋한 행동을 보이면서도 혼자 있을 때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겉으로는 '대충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지 뭐' 라고 표현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렇게 했을 때 어떤 리스크가 있지' 라며 여러상황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사자자리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으로 벌인 일이 틀어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흔들렸을 때 혹여나 주위에 허술하게 보일까봐, 내가 완전하지 못하게 보일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실수나 약점을 들키는 것을 용납하기가 힘든 것이다.

 

 

 

 

 

 

사람들을 모아두고 그 시선을 회피하는 사람들

 

사자자리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받으면 그 일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만약 어떤 그룹에서 누군가의 제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뜻 동의했지만 제안했던 사람의 변덕으로 돌연 계획을 철회해버린다면, 그 사람은 사자자리를 가졌을 확률이 놓다.

 

사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별로 차이없는, 오로지 재미를 위한 가벼운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사자자리 사람들 주변에 여럿 시선을 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이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결과가 어느정도 보장된 상태가 아니라면 선택앞에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망설이게 된다. 즉 불확실한 방향을 피하는 것이다.

 

이는 사자자리 사람들이 혹여나 실수를 하거나 큰 손해를 볼까봐 망설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행동이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봐 실망할까봐 선뜻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은 완전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사자자리 사람들은 주변에 모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줘야만 자신이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서 그 시선에 부응하기 위해 움직이다 부담감을 느끼면 돌연 회피하게 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사자자리 사람들에게 모이는 이유 중에 하나는

꼭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자자리 사람들은 필요한 것을 생산해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생산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 즉 창조라는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것은 물건이 될 수도 있고, 음식이 될 수도 있고, 행동이 될 수도 있는 제한된 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생각을 현실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만약 이들이 틀에박힌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는 시야를 가졌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문제의 핵심을 읽어낼 줄 알고 '이렇게 하면 어떻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사물과 상황을 차별없이 공평하게 바라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