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자리 이야기

[별자리] 물병자리 사람들의 특징

OmeGa2 2022. 9. 6. 15:53

별자리는 밤과 낮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간의 반복을 지나오며 기록된 이야기로 한 사람이 태어났을 때 밤하늘의 별이 어떠했는지에 따라 기록되어 온 결과물입니다. 1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별자리는 긴 시간 동안 각각의 밤하늘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컵
물컵

 

물병자리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 행성 : 토성, 천왕성

▶ 원소 : 공기

 

물병자리는 태어났을 당시 하늘의 태양이 물병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물병자리는 1월 20일 ~ 2월 19일 사이에 태어난 물병자리 사람들은 토성과 천왕성의 지배를 받으며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의 가치관에는 깜짝 놀랄만한 틀에 박혀있지 않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며 어느 순간에는 보수적으로 돌변하여 안전제일주의의 면모를 뽐내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물병자리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반전이 있는 모습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한 곳에 묶여있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

물병자리 사람들은 한 자리를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하다가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사람들입니다. 묶여있다는 것의 의미는 직업이나 사랑, 사람, 권력, 권한 모든 것에 해당합니다. 나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것도 물병자리 사람들을 묶어둘 수 없습니다.

 

 

한 자리에 오래 있으면 익숙해지고 항상 하던 일상이라는 게 생겨 단조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은 이런 생활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꼰대가 되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권한을 가지는 직급자가 될 바에 차라리 프리랜서가 되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물병자리 사람들은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일하거나 무거운 직책을 짊어지고 활동하는 것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만남을 이어가기 때문에 활동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떨어진 사람들을 이어 줄 수 있는 물병자리

활동의 폭이 상당히 넓은 물병자리 사람들은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물병자리가 만나러 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필요하거나 부족한 사람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미 권력이 있는 사람이나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자유로운 사람에게 굳이 다가가서 만남을 이어갈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자신이 필요한 사람들, 뭔가 가르쳐 줄 수 있거나 물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다른 사람의 상황을 해결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뭔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분야도 다양하고 폭이 넓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물병자리 혼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물병자리 사람들은 본인 말고도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능력과 신분의 차별이 없이 필요한 사람과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습니다.

 

 

 

 

떨어진_구슬
개인주의자

자신, 개인에 충실한 사람들

물병자리 사람들은 어느 곳이든 깊게 소속되는 것을 꺼려합니다. 오히려 아무 데도 속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혀 불안하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곳을 마음껏 찾아다니는 물병자리 사람들은 어느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직업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새 갑자기 속해있는 곳에서 도망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물병자리 사람들은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하러 바로 달려가야 합니다. 소속된 곳에서 내가 빠졌을 때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걱정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쉽지도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물병자리 사람들은 개인주의자로 변해버립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이 한 곳에 오래 머물게 된다면 고립되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에 집중해버리게 되면 다른 관점에서의 시야가 좁아지게 되고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이들에게는 건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사람들

물병자리 사람들은 선입견을 벗어나 아무도 생각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뽐내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 반면에, 정말 바보 같은 행동을 하거나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아이 같은 면모를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이들을 정해진 윤리과 관습으로 묶어둔다면 진정한 매력을 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은 해방되어있는 상태에서 창의적이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그런 모습을 주변에 보이는 것은 사회 구조 상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아무도 없거나 아주 친한 사람들과 있는 경우에는 잠시라도 정신줄을 놓고 완전히 편한 상태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멋대로라고 오해할 수 있고 철이 없다고 욕할 수 있지만 이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 모습이 바로 가장 매력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낯선 자리 나 편하지 못한 위치라면 물병자리 사람들은 매사에 보수적이고 조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주어진 문제들을 다루지만 마음 한편에는 정신줄을 놓고 싶다는 욕망에 시달립니다.

 

 

 

 

 

물병자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

물병자리 사람들은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력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무심하면서도 자유롭고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어주는 매력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물병자리 사람들은 의외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마음먹고 시작한 것은 금방 보통 이상으로 끌어올려 올라가는 힘이 남부럽지 않습니다. 이들이 마음먹은 일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워커홀릭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병자리 사람들은 주변에 자주 애정표현을 하거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떠보는 행동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주변에는 언제나 무심하고 관심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정직하고 솔직하게 주변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 끝까지 인연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