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으로 바꿨다. 사용하던 요금제 약정이 만료되어 새로 가입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알뜰폰을 추천받았다. 어차피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 따로 가족 결합할 일도 없고, 업계에 아는 지인도 없으며, 성지라는 곳도 말로만 들어봤지 사실 어디 있는지, 진짜 존재는 하는 건지조차 모르는 나로서는 매번 폰을 바꾸고 약정을 새로 잡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알뜰폰으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약정도 없고, 기기값이 좀 많이 들어갈 뿐이지 약정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알뜰폰, 만약에 기기가 고장 나더라도 새로운 단말기를 사서 유심만 꽂으면 쓸 수 있는, 요금제도 일반 약정보다 저렴했다. 다만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미래의 편리함을 위해.. 알뜰폰을 사..